천안시의회 주명식 의장이 9월 10일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5년 제9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장상을 수상했다.
 
최고의장상은 지도력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한 의장에게 주는 상으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해 개인공적과 업무추진력 등 4개 항목을 놓고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장들의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했다.
 
지난해 7월 천안시의회 제7대 전반기의회 의장으로 선출 된 주의장은 ‘시민이 행복한 시민중심 천안시 의회’ 구현을 목표로 탁월한 리더쉽과 사명감으로 열린 의장실 운영과 지방자치 23년만의 시정질문 개선, 자체 행정사무감사 실시, 연구실 마련을 통한 의정환경개선, 활발한 연구모임 활동, 지역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각종 특별위원회 구성 등 많은 의정 성과로 지방자치 실현과 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천안시의회의 위상을 크게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 의장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에서 과분한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려고 했던 천안시의회의 노력이 인정받아 더욱 기쁘고, 시민과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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