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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책개발담당관실 업무준비 박차

시군 벤치마킹 ․ 국가정책사업 자료수집 등 나서

박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6/02/02 [10:22]

당진시 정책개발담당관실 업무준비 박차

시군 벤치마킹 ․ 국가정책사업 자료수집 등 나서

박은정 기자 | 입력 : 2016/02/02 [10:22]
지난 1월 1일자 당진시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정책개발담당관실이 본격적인 업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책개발담당관실은 현재 부서의 전문성 화보를 위해 5급 담당관과 6급 팀장 1명, 7급 3명을 외부 전문가로 채용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으로, 이미 보직을 부여받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국․도정과 연계한 정책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사령탑인 담당관이 아직 공석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지난달 12일 성남시를 시작으로 정책개발 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자치단체에 대한 정책투어를 진행하며 정책개발에 대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새롭게 채용되는 전문가들이 빠르게 담당 업무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당진시의 기초자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한편 중앙부처의 각종 국가기본계획과 공모사업 관련 자료수집도 외부 전문인력이 채용되기 전까지 사전 준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책개발담당관을 비롯한 외부 전문인력의 임용절차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별도의 부서운영계획을 수립해 당진시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달 12일 경 정책개발담당관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에 대한 합격자 발표가 예정돼 있어 이달 중 외부 전문가 보직임용이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늦어도 내달부터는 당진시의 미래 발전을 선도할 정책을 개발하고 도입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정책개발담당관실은 정책개발1팀과 2팀, 전략사업팀, 개별과제연구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일반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개발1팀은 공공행정, 농축수산, 복지분야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개발2팀은 도시․건설, 환경,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정책개발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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