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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 건강생활 수칙 제정 추진

건강생활실천협의회서 올해 사업 논의

박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6/03/03 [10:13]

당진시, 시민 건강생활 수칙 제정 추진

건강생활실천협의회서 올해 사업 논의

박은정 기자 | 입력 : 2016/03/03 [10:13]
당진시보건소는 3일 건강100세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건강생활실천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시 보건소가 운영 중인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난해 6월 제정한 ‘건강생활실천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같은 해 10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건강에 관한 바른 지식 보급과 스스로 생활 속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체활동, 비만, 영양, 금주, 절주 등 올해 추진하는 건강생활실천사업에 대한 계획수립에 대해 확정했으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특히, 올해는 ‘당진시민 건강생활 수칙’을 제정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시민 주도의 건강생활 실천 방안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논의된 ‘당진시민 건강생활 수칙’은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적당한 음식 섭취와 염분조절, 술잔 돌리지 않기, 바르게 인사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생활 실천은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당진시민 건강생활수칙만 잘 준수해도 몸과 마음까지 튼튼한 삶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지난해 10월 구성 이후 지난해 모두 두 차례 회의가 진행됐으며, 올해는 상․하반기 정기회의뿐만 아니라 주요 논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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