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그대 앞에 봄이 있다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3/16 [14:22]

그대 앞에 봄이 있다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6/03/16 [14:22]
▲     ©편집부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과 충남교향악단이 주관하는 충남교향악단의 순회연주회 “그대 앞에 봄이 있다” 공연이 오는 24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아산시여성회관에서 펼쳐진다.
 
충남교향악단은 1991년 국내 최초 도립교향악단으로 창단해 지난 25년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상급 연주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윤승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피가로의 결혼 서곡, 카르멘 모음곡, 거위의 꿈, Sing Sing Sing과 같이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부터 가요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오케스트라의 선율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재즈 매니아 뿐 아니라 대중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재즈보컬 웅산, 젊은 에너지로 퓨전국악을 연주하는 아산 지역 출신 음악집단 이드의 협연을 통해 클래식은 물론, 재즈, 퓨전국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을 주관한 (재)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2016년 아산시에서 열릴 제97회 전국체전·제36회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특히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해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활기찬 새봄을 맞이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티켓은 전석 1만원, 새 학기 학생(초·중·고)은 5천원으로,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afac.or.kr)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제97회 전국체전은 10월 7일~13일, 제36회 장애인전국체전은 21일~25일 아산시를 중심으로 충청남도 15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