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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금산군 ‘자연치유 휴양관광단지조성’ MOU 체결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6/04/08 [10:39]

남서울대, 금산군 ‘자연치유 휴양관광단지조성’ MOU 체결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6/04/08 [10:39]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와 금산군(군수 박동철)은 지난 7일 금산군청에서 남서울대 이윤석 부총장과 박동철 금산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자연치유 휴양관광단지조성을 위한 민⋅관⋅학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금산군 자연치유 휴양관광단지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과 맞물려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아토피자연치유마을을 보다 확대하여 포괄적 자연치유 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하여 체계적이고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남서울대학교 대학원 대체치유학과(주임교수 김범호)는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치유제품개발과 귀농주민을 위한 약용작물 6차 산업화 교육 등을 담당할 예정이며, 마음관리, 식이관리, 운동관리, 환경관리 등과 같은 다양한 자연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을 지원한다.

남서울대 이윤석 부총장은 “전국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이니 만큼 과학적 자연치유프로그램을 적용한 주민이 참여하는 자연치유 6차 산업화가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금산군의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연치유산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군은 그동안 인삼과 약초를 활용한 아토피자연치유마을을 운영해 왔는데 남서울대와의 협력을 통해 아토피치유 뿐만 아니라 각종 난치성질환에도 적용하여 금번 ‘자연치유 휴양관광단지조성사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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