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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활동 우수프로그램 22개교 선정

학교당 사업비 100∼200만 원 지원…연중 봉사활동 추진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5/11 [12:02]

자원봉사 활동 우수프로그램 22개교 선정

학교당 사업비 100∼200만 원 지원…연중 봉사활동 추진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6/05/11 [12:02]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한 ‘청소년·대학생 자원봉사 활동 우수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 도내 10개 중·고교, 12개 대학 동아리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된 학교 및 대학에서는 학급, 학과, 봉사동아리 형태로 계획된 프로그램에 따라 연중 자체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충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장순)가 주관한 이번 공모는 청소년 및 대학생의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 33개 학교 및 동아리가 지원을 신청했다.
 
도 자원봉사센터는 전문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22개 프로그램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하고, 사업당 100∼2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프로그램은 청소년부문에서 ▲대천여중-옥갓티 나눔샘 ▲한산중-온마을 행복스토리 달보드레 봉사활동 ▲대산고-행복나눔문화 프로젝트 ▲한국식품마이스터고-나비여행 등이 선발됐다.
 
대학부문에서는 ▲남서울대-화란춘성 ▲공주대-3H(Heart, Head, Hand) ▲신성대-안한당(안전한 당진)프로젝트 ▲건양대-전통시장 가는 날 등이 우수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도 자원봉사센터는 11일 충남도청 별관동에서 우수프로그램을 실행할 지도교사와 동아리학생 등 35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사업의 취지 설명 및 회계 집행 절차, 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도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활동은 각박하고, 단절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 및 대학생들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공모를 통해 도내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더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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