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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고, 제 23회 박팔괘전국학생국악대제전 준장원 수상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6/06/01 [18:55]

병천고, 제 23회 박팔괘전국학생국악대제전 준장원 수상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6/06/01 [18:55]
▲   병천고 풍물부 '하늘 소리 연희단'이 박팔괘전국학생국악대제전에서 단체전 준대장원과 개인전 2위를 차지했다.

병천고등학교(교장 진영순)의 풍물부 ‘하늘 소리 연희단(지도교사 김미현)’은 지난 5월 28일에서 5월 29일 2일간 열린 2016년 제 23회 (청주)박팔괘전국학생국악대제전에 참가하여 사물놀이 단체부문에서 준대장원(충청북도지사상)과 개인전 연희부문에서 김태형(조리과3) 학생이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대회는 가야금 산조와 병창의 거장이신 박팔괘 선생을 추모하고 전통국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국악 대제전으로 우수하고도 참신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하여 개최해 올해로 23회를 맞이하였다. 

개인상을 받은 김태형(조리과3) 학생은 “나를 비롯하여 연희단 모든 친구들이 다 함께 쉬지 않고 연습해왔다. 지금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연습해 보다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영순 교장은 “한국 전통 음악인 농악이 발전하는데 병천고 연희단이 기여하고 있음이 자랑스러우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병천 고등학교 풍물반 ‘하늘소리 연희단’은 1983년 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2002년부터 풍물 특기생을 선발해 지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6일 열린 청소년문화제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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