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당진시,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 효과 높인다

15일 시민‧보건소 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진행

박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6/07/13 [10:04]

당진시,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 효과 높인다

15일 시민‧보건소 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진행

박은정 기자 | 입력 : 2016/07/13 [10:04]
당진시가 주민 주도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민과 보건소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나선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건강100세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1530 헬스웨이 걷기 지도자와 마을 신체활동 건강 지도자 등 당진시민과 보건지소 및 진료소 직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 주도형 통합건강증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시 보건소가 추진한 통합건강증진 사업의 우수사례와 보완점 등을 공유하고 타 지역의 우수 보건사업 사례 교육을 통해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홍천군의 건강위원회 신재원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주민참여 보건사업 우수사례에 대해 주민과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 통합건강증진 지원단장이자 카톨릭관동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응섭 교수를 초빙해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실천 운영 마을 우수사례를 심층 분석하는 시간도 갖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늘날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수준을 높이고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