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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

- 법질서 확립과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 -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0/04/18 [23:53]

기초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

- 법질서 확립과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 -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0/04/18 [23:53]
▲ 합덕, 당진 5일장 기초질서 바로세우기 홍보 캠페인    © 편집부
당진군은 14일, 15일 합덕, 당진 5일장날 8일 법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 질서 바로세우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덕, 당진 5일장에서 오전에 실시한 캠페인은 농신물품질관리원, 소비자단체, 한우협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 기초질서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  ▲담배꽁초 ·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노점상, 광고물 첩부 ▲불법 주·정차 음주운전 신호위반 무단횡단 등 각종 불법 무질서를 추방하고 선진 기초질서 문화를 조성하자는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소비자단체와 한우협회 회원이 참여하여 ‘기초질서 바로세우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좀더 친밀한 캠페인이 되도록 했다.
 
기초질서는 지역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회규범이다. 기초질서는 생활 및 활동상의 기초적 반공익 침해행위를 제한하는 규제를 하거나 지역주민과 시설보호, 쓰레기치우기, 교통 등에 역점을 두고 이들 기초적 생활법익을 보호하는 울타리 작용을 일컫는다.
 
우리나라에서 경미한 기초질서를 위반하는 사람들은 담배꽁초를 버리는 사람, 껌이나 침을 뱉는 사람,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 새치기 하는 사람 등 우리 주위에서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
특히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전체 화재 건수의 10%가 넘는다. 이로 인한 정부의 재정부담도 만만치 않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지도층과 다수의 주민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기초 질서 바로세우기 실천 캠페인을 자주 전개, 법질서 확립에 대한 사회 전반의 공감대를 형성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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