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홍상의)는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체험교육을 통한 위기관리능력 배양 및 안전 경각심 고취 등 자율적인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하기 위해서 19일 부터 27일까지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을 운영 중이다. 19일에는 아산시 배방읍 중리 금곡초등학교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150여명이 소방교육과 안전체험을 하여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은 연기체험시설과 암흑탈출시설, 가스안전 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화재시 대피교육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물소화기를 사용한 모의 화재진압훈련을 통해 화재시 당황하지 않고 소화기를 사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아산소방서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어린이들에게 안전체험학습의 기회를 더욱 확대시켜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어린이 소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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