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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영 아산시장 예비후보 “박근혜 죽이기 희생양

-아산의 정의(正義)로 무소속 출마 선언-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0/04/21 [19:36]

이건영 아산시장 예비후보 “박근혜 죽이기 희생양

-아산의 정의(正義)로 무소속 출마 선언-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0/04/21 [19:36]
▲ 이건영아산시장예비후보 아산시청 브리핑룸 무소속출마 발표     © 김영란 기자

아산시청 11시 시청 브리핑 룸에서 한나라당 불공정 공천에 강력하게 반발하며 단식투쟁에 들어갔던 이건영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21일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단식투쟁 10일째인 지난 15일 급속한 탈진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던 이건영 예비후보는 20일 한나라당 충남 공천자 명단이 확정 발표되자 퇴원과 동시에 무소속 출마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영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공천에 대해 다시 한 번 규탄하고 “공천 재심의 요구에 조금의 성의도 보이지 않은 한나라당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비상식. 비도덕적 전략공천 행위는 시민들로부터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이며 “정치철학과 양식 없는 철새정치인” 임 좌순 후보도 함께 공략했다.
 
 이 후보는 충남의 대표 친 박계 인물인 자신을 죽이기 위한 거대 음모에 당했다며 아산에 새로운 정치개혁을 이뤄 후손들에게 깨끗하며 원칙과 신뢰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는 아산을 물려주겠다고 강조하며 충절의 고장, 충무공의 고장인 아산에 정의(正義)가 살아있다면 구태정치의 희생양인 자신을 살려달라고 호소하고 정치생명을 걸고 박 근혜와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 후보는 지역에서 10년을 준비해 온 도덕성과 젊은 능력에 강점을 두고 전 박 근혜 특보, 청와대 행정관, 순천향대 교수와 산학협력관, 기업임원, 연구원, 포럼대표 등을 거친 다양한  멀티플레이어 시장임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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