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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이해로 미래 글로벌 인재 육성

충남교육청, 교사 다문화이해 직무연수 가져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8/18 [15:51]

다문화이해로 미래 글로벌 인재 육성

충남교육청, 교사 다문화이해 직무연수 가져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6/08/18 [15:51]
▲     © 편집부
▲     ©편집부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8일과 19일 아산 선문대에서 유·초·중등교사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이해 기본과정 직무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교육에 대한 교사로서의 인식개선 및 마인드제고를 위한 특강, 한국어교육과정의 필요성과 의의,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활용한 다문화수업매뉴얼 등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     황선조 선문대 총장

황선조 선문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다문화에 대한 교육은 우리 대학이나 개인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오늘 이 연수교육은 의미가 있다. 앞으로 우리 선문대와 함께 했으면 좋겠고 다문화 교육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인적, 물적, 어떠한 것도 지원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대한 정책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가 되는 교육으로 가고 있다. 늘어나는 다문화 학생들을 방치하고 있는 것은 미래를 차단하는 것이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한글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고 자기생각을 정확하게 전달 할 수 있고 글로 써 낼 수 있어야만 사회인으로써 자리 매김 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아이들이 따돌림과 소외의식을 가지지 않고 힘차게 교실을 뛰어 다닐 수 있도록 교육자로써 다문화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학생들이 다문화교육 공감대 형성 및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먼저 교사들이 다문화교육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장기승 교육위원장

장기승 교육위원장은 “다문화이해 연수를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격려하며 우리나라의 다문화 학생들이 10년 20년 후 우리 사회에서 큰 힘을 발휘 할 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선생님들과 다문화 학생들이 생각을 키워 함께 희망을 품을 때 우리의 미래가 달라 질 것이라“고 말했다.
 
▲     ©편집부

충남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외에도 다문화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의 다문화인식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해 30시간짜리 원격연수도 매년 10기씩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기본과정 외에 60시간 심화과정 연수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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