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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과학영재교육원, 글로벌 로봇 및 사이언스 캠프 열어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6/08/19 [10:09]

공주대 과학영재교육원, 글로벌 로봇 및 사이언스 캠프 열어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6/08/19 [10:09]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 과학영재교육원은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전국대학부설과학영재교육원 학생 60여명과 해외 초청 과학 꿈나무들이 모여 일곱 번째 Global Robot & Science Camp 캠프를 개최했다.


공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정기주)의 주최로 진행하는 본 과학캠프는 다양한 국가(홍콩, 일본, 사하공화국, 베트남, 싱가포르)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로봇 프로그래밍 중심의 Science Communication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는 전국 27개 대학부설과학영재교육원 중 희망자 60명이 참가했다.


 

특히, 공주대 과학영재교육원의 초청으로 일본의 JAFS(Junior Association of Future Scientists), 싱가포르의 Nan Chiau Highschool, 홍콩의 Hong Kong Academy of Gifted, 사하공화국(Sakha Republic, 러시아연방), 베트남의 Thang long School의 과학 동아리나 프로그래밍 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코딩 없는 코딩' 을 주제로 스마트폰이나 패드에서 프로그래밍의 지식이나 프로그래밍 언어를 몰라도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myLoop' 앱으로 학생들이 직접 조정하는 미니카나 고급 센서 프로그래밍을 해볼 수 있어 더욱 교육적 의미가 있다.

캠프 디렉터인 공주대학교 물리교육과 박상태 교수는 “로봇을 소재로 하는 과학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공통 관심사를 통해 부담 없이 의사소통을 의도할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짧은 시간 내에 과학 탐구능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말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전국 27개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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