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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대축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9/06 [11:44]

제1회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대축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6/09/06 [11:44]
개그맨 배동성

지난4일 천안박물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제1회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대축제’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날 대축제는 (사)한국가요강사협회충남지회(지회장 김도희)가 주최하고, 한국대중가요 발전협회 충청지부, (주)충남신문(대표 윤광희), 누이웨딩 공동 주관으로 가을의 문턱에서 년 중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천안시민들과 함께한 음악축제로 성료 되었다.
김도희 한국가요강사협회 충남지부장

또한 박찬우 국회의원, 양승조 국회의원, 황천순 천안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김은나, 엄소영, 김선태, 노희준, 김행금 천안시의원, 구본영 천안시장 부인, 천안시새마을부녀회 임상선 회장, 시민 등이 함께했다.
좌로부터 노희준, 김선태, 엄소영, 김은나 천안시의원, 박찬우 국회의원, 구본영 천안시장 부인,  양승조 국회의원

행사장 왼쪽부스에는 청룡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먹거리 장터를 개설하여,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만족감을 더했고, 여기저기 부스에서는 원가보다 저렴한 상품판매로,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1부는 홍희선(가수)의 진행으로 시민가요제 예선과 한국가요강사협회 충남지회 회원(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어서 2부에는 본선진출자의 노래 경연과 난타공연, 섹소폰 연주에 이어 이경은(가수)의 진행으로 깜짝 경매행사를 가져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파격적인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가을의 정취를 더하기 위한 특별무대로 서은영(가수)의 시 낭송이 가을밤 하늘을 은은하게 울려 퍼지자 여기저기서 우렁찬 박수소리와 함께 탄성이 터져 나왔다.
시 낭송

시민가요제 수상자 발표와 함께 박찬우, 양승조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 졌으며, 수상자는 ▲대상 오임해▲금상 조정숙▲은상 정은혜▲동상 이명순▲장려상 이문배, 김호기▲인기상 박순분, 백성룡▲특별상 이화준, 서희진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찬우 국회의원 축사


박찬우 의원은 축사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천안시민들에게 음악으로 힐링의 시간을 열어준 가요강사협회 임직원들과 충남신문 윤광희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오늘 재능기부와 제1회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대축제가 50회 100회로 이어져 천안의 대표 음악제로 발돋움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양승조 의원은 “가요강사협회 회원이자 가수 분들의 재능기부에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를 드리고, 더욱 번창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인기 개그맨 배동성의 사회로 가요강사협회 회원들이 준비한 리마인드 웨딩쇼와 7080세대를 대표하는 특별초대가수 ‘사월과 오월’의 노래가 이어지자,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객석에서 뜨거운 박수와 함성이 울려 퍼졌다.
 
사월과 오월  김지민

 
리마인드 웨딩쇼

또한 특별히 마련된 소프라노(김민지), 바리톤(장동일), 테너(배은한)등의 성악이 더해져, 익어가는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이날의 행사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충남신문 시민기자단과  김행금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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