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초등학교(교장 홍철화)는 9월 1일과 9월 5일 본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청각실에서 ‘미래를 위한 금융’이란 주제로 신한은행 아산배방지점의 박완규 강사를 모시고 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본교는‘온샘 안심이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안전한 소비 습관 생활화’라는 주제로 소비자 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해 1사 1교 금융교육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신한은행 배방점과 협약을 맺어 학생들의 경제 교육을 지원 받게 되었다.

지난 1차 강의에 이어 이번 2차 강의에서는 다양한 금융기관의 종류와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경제적 지식에 대해 퀴즈와 함께 전문 강사의 상세한 설명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강의를 듣는 내내 학생들은 강사의 수업에 집중 하였으며 궁금한 내용에 대해서는 손을 들어 질문하는 등 아주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학생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금융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며 금융이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간을 내어 직접 금융 기관을 방문해 보겠다는 다짐도 하였다.

신한은행 배방점과의 협약으로 진행된 1사 1교 금융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경제관을 함양한 안전한 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