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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월봉고, 배구부 충남에서도 통했다

2016 교육감배 스포츠클럽 배구대회 남·녀 공동우승!!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6/09/07 [13:18]

천안월봉고, 배구부 충남에서도 통했다

2016 교육감배 스포츠클럽 배구대회 남·녀 공동우승!!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6/09/07 [13:18]
▲    천안월봉고 남.녀 배구부가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진출권을 획득해 학교 명예를 드높여 화제다.

천안월봉고등학교(교장 박돈희) 남.녀 배구부 45명은 지난 3일 충남 서산에서 열린 ‘2016 교육감배 스포츠클럽 배구대회’ 에 참가해 두 팀 모두 2016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진출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여 화제다. 

천안월봉고등학교 최윤영(월봉고 체육)교사는 제4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천안쌍용중 배구부를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 창단한 월봉고등학교 스포츠클럽 배구부의 실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충남 무대에서도 그 실력이 통한다는 것을 이번 대회를 통해 증명하였다.  

남자 고등부 4팀, 여자 고등부 6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규모의 큰 대회로 월봉고 배구부의 공동 우승이야말로 괄목상대할 만한 일이다. 특히 우승까지 필요한 3경기의 세트스코어를 모두 2:0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월봉고 여자배구부의 지도교사 이현표는 “강한 투지로 거침없이 기량을 발휘한 선수들과 곁에서 힘이 되어준 김은지(여자부 트레이너) 학생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박기범(남고부)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주말과 학교 방과 후 시간까지 반납해가며 열심히 연습했는데 그 결과가 우승이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천안월봉고는 배구동아리 외에도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해 1인 1스포츠클럽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밝은 마음, 바른 행동을 위해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방과 후, 토요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      "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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