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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요인창립 6주년 맞아 봉사활동 시작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0/05/05 [15:46]

한사요인창립 6주년 맞아 봉사활동 시작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0/05/05 [15:46]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조리사회 천안 한사요인(회장 김성태)은 4일 성남면 신사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기독성심원(원장 이응덕)을 찾아 갈비탕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
   
한식을 사랑하는 요리사들의 모임인‘한사요인’은 천안지역 곳곳에서 전문요리사로 일하거나 자영업을 하는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직 법인을 설립하지 않은 모임이지만 창립 6주년을 맞이하면서 좀 더 지역사회에 영향력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기독성심원 생활인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갈비탕과 정성껏 마련한 떡과 과일을 나눠주면서 정신 장애인들이 하루 속히 건강해져서 사회의 한 부분에서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는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조리사회 천안 한사요인 김성태 회장은“한사요인 회원들도 넉넉하지는 않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과 나눔으로써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가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고 싶어서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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