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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책 이야기가 선돌마을 학생들을 찾아가요

서산 고북중에 도서전달 -충남도평생교육원-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0/05/06 [10:13]

열두 달 책 이야기가 선돌마을 학생들을 찾아가요

서산 고북중에 도서전달 -충남도평생교육원-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0/05/06 [10:13]


▲     © 도서전달모습


충청남도평생교육원(원장 홍승오)는 서산시 고북면 가구리에 위치한 서산 고북중학교에 ‘열두 달 책이야기’ 우수도서를 전달한다.


책읽기 운동인 ‘열두 달 책이야기’는 매월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행사를 펼치는 책읽기 운동이다.

2009년부터 충남도내 문화소외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두달 책이야기 우수도서를 대출해주고 찾아가는 독서교실과 체험학습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산 고북중학교는 전교생 89명으로 작은 시골 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도서관이나 문화시설이 없는 곳이다.



조선시대 지식인의 삶을 다룬 역사서 ‘미쳐야 미친다 / 글 정민’와 새로운 공부 방법을 제시하는 ‘공부의 달인 호모쿵푸스 / 글 고미숙’ 2종의 책 60권을 3학년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다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며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재미와 즐거움은 한층 배가될 것이다.


충청남도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공공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문화소외지역 학생을 위해 독서교육을 지원하여 독서습관을 형성시켜주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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