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센터장 문용민)는 비정규직노동자와 함께하는 음악회 '마침내, 새로운 세계를 꿈꾸는 그대에게'를 오는 18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해 아산시민과 노동자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음악회를 통해 아산시민들에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과 노동의 현실을 전달하고, 비정규직 및 노동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시민들의 음악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향후 노동자들의 문화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토대 마련하고, 비정규직지원센터를 아산시민과 노동자들에게 알리며, 노동자문화사업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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