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전종한 의장, 살아있는(LIVE) 천안시의회 만들 터!

선도적인 의회, 혁신적인 의회, 가치 있는 의정성, 윤리적인 의정생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6/11/28 [15:33]

전종한 의장, 살아있는(LIVE) 천안시의회 만들 터!

선도적인 의회, 혁신적인 의회, 가치 있는 의정성, 윤리적인 의정생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6/11/28 [15:33]
▲     © 편집부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은 28일 천안시청 브리핑 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각고의 노력을 통해 일부 의원들로 인하여 실추된 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의회를 새롭게 변화시킬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전종한 의장은 지난 7월 취임 후 약속했던 사항을 비롯하여 의회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말하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전 의장은 “의장 취임 시 관행적으로 주요 기관을 방문하는 것을 잠시 보류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먼저 만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이 과정에서 의회가 시민들의 원하는 것을 해야 한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소통강화를 위해 그동안 추진해왔던 ‘의회에 바란다’는 내용과 형식에 구애됨 없이 상시적으로 지속 추진 할 것을 약속했다.

또 전의장은 “그동안 노인, 농업인, 여성, 아동, 청년, 장애인, 다문화 가족, 학부모, 문화예술인,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많은 시민들을 만나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들었으며,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 답은 의회가 시민들이 원하는 것을 해야 한다는 것이며, 이는 의회가 시민 곁으로 다가가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야 하는 분명한 이유라고 밝히며 의회 관련 현안에 대해서도 몇 가지 설명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현재 운영위원회에서 심사 중인 ‘윤리특별위원회 관련 조례 및 규칙안과 의정비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안’은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 의결처리 할 것이며, 의회의 청렴성과 도덕성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의원 간 연찬을 갖고 각종 연수 등에서 해당과정을 포함시키며,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

▲의회 회의 인터넷 생방송 시스템 구축으로 천안시의회는 내년부터 모든 회의를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되거나 녹화되는 시스템을 갖추며,

관련예산이 2017년도 예산안에 편성된 만큼 조속하게 생방송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속기록 공개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

‘인터넷생방송 시스템과 속기록 공개기간 단축’은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과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천안시의회가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의정지원시스템 구축과 관련해서, 후반기 출범에서 밝힌 바와 같이 입법지원실(팀) 의회의 입법조사연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별도로 팀 규모의 조직을 신설하겠다. 이는 연초 행정부의 조직개편과 함께 관련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민원상담실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그동안 많은 민원들이 제기되었지만, 단순하게 행정부로 이첩하는 일들이 많았다. 이에 민원의 종류별로 민원전담관를 지정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상시적으로 민원을 조사·연구·검토하는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내실 있는 민원상담업무가 운영되도록 하겠다.

▲의회 청원제도의 활성화로, 사회적 공론을 필요로 하는 민원사항을 청원제도 활용을 유도함으로써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논의토록하며, 각종 제도개선이나 규제개혁 등을 헤아려 시민의 불편해소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남은 의정활동을 밝혔다.
▲     © 편집부

그러면서 “의회는 필요한 변화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다양한 의회 법규 정비, 민간전문가의 활용, 인사권의 독립방안 등 의회가 본연의 기능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노력들을 계속할 것이다” 며 덧 붙였다.

끝으로 전 의장은 “천안시의회는 천안시민의 대의기관이자 최고 의결기관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충실할 것이며 ‘항상 시민의 눈과 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민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살아있는(LIVE) 천안시의회'는 '선도적인 의회, 혁신적인 의회, 가치있는 의정성과, 윤리적인 의정생활' 을 구현해 나가는 데 앞장 설 것이다“ 며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발로 뛰는, 살아있는 천안시의회의 모습을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기 바란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