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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각현 복문위장, 관리동 준칙 조례발의 하겠다.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서 밝혀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6/11/28 [16:26]

김각현 복문위장, 관리동 준칙 조례발의 하겠다.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서 밝혀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6/11/28 [16:26]
▲     © 편집부

김각현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은 28일 위원장실에서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애숙)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애숙 회장을 비롯, 황애숙 민간분과 회장, 박혜경 가정분과 회장, 윤영란 사무국장, 김은주 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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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각현 위원장은 그동안 논의가 뜨거웠던 관리동 어린이집 과 입대회 간의 임대차 계약으로 준칙을 무시한 과도한 요구로 피해를 입어왔던 관리동 어린이집에 대해, 충남도 의회에서 조례개정안이 발의 되었으며, 통과가 확실시 되는 만큼 내년 초 있을 천안시의회에서도 반드시 조례개정안을 통과 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천안시의 반쪽지원중인 원아에 대한 안전 공제보험 지원(대전시는 2017년부터 지원계획임)건은 내년 천안시의 예산확보 어려움으로 대신 신설되는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 지원’제도를 신중히 검토하여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편집부

박애숙 회장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오로지 우리아이들의 보육수준향상과 생애 첫 교육기관에서 생활하고 배우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인성형성에 중대한 시기임으로 열과성을 다해 사명감으로 근무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동안 원장들은 인건비조차 확보치 못한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일해 왔지만 누구하나 알아주고 개선되어야 할 문제를 거론조차 못했지만, 천안시의회 김각현 복지문화위원장 께서 적극 나서주고 언론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각현 위원장은 “그동안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의 오랜 관행이 되다 시 피한 크고 작은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검토하고 의견을 수렴한 뒤, 의회차원에서 반드시 개선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는 곧 우리아이들의 보육의 질과 직결됨으로 백년대계의 첫걸음이자, 인생의 중요한 인성의 형성시기를 질 낮은 보육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망친다면, 국가적인 손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꺼번에 이루기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어렵겠지만, 먼저 갑 질 행각을 일삼아온 입대회의 준칙부터 조례개정하고, 중론을 모아서 한 가지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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