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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로명주소 홍보 위해 거리로 나선다

24일부터 사흘 간 3곳에서 진행

김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17/01/23 [13:32]

당진시, 도로명주소 홍보 위해 거리로 나선다

24일부터 사흘 간 3곳에서 진행

김진영 기자 | 입력 : 2017/01/23 [13:32]

당진시는 설 준비로 붐비는 당진전통시장과 당진터미널을 찾아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과 활용도 향상을 위한 거리홍보를 24일부터 사흘 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 홍보에는 당진시청 토지관리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24일 당진터미널을 시작으로 25일 합덕전통시장, 26일 당진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시는 귀성객과 시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물을 나눠주고 도로명주소 사용 촉진 및 주소 전환 홍보를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박대현 당진시청 토지관리과장은 “그동안 지번주소에 익숙해져 있어 도로명주소가 불편하다고 느끼실 수 있겠지만 익숙해지면 누구나 길 찾기가 아주 편리한 주소체계”라며 “2017년에는 도로명주소를 시민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이실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 체계가 전면 시행된 이후 관내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지난해에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시청1층 로비에서 도로명쓰기 체험 이벤트를 처음으로 진행해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시는 지난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이 이벤트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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