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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산업과 주거기능의 조화로 더욱 살기 좋은 동네....

부성2동행정복지센터를 조명하다!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8/03 [17:13]

도시산업과 주거기능의 조화로 더욱 살기 좋은 동네....

부성2동행정복지센터를 조명하다!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08/03 [17:13]
천안의 미래성장 동력을 이끄는 도시중심기능!
초·중·고 및 두정도서관 등 교육·문화 인프라완비!
상업과 주거의 집적화로 주민생활 거점 축 형성!
주요 산업단지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선도!

▲     © 편집부

천안시 서북구 부성7길 39-5에 위치하는 부성2동은 2013년 10월 부성동에서 분동되어 초·중·고 및 공공도서관 등 교육·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상업·주거의 집적화로 주민생활의 거점 축을 이루고 있다.

특히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 산업단지 가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천안의 역동성을 이끄는 성장 중심 기능을 담당하는 모두가 살고 싶은 행복한 삶의 터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 7월 1일자로 부임한 김영옥 동장을 중심으로 총무 팀, 주민복지 팀, 민원 팀 등 15명의 직원들은 품격 있는 행정·복지 서비스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산과 경계를 접하고 천안 도심권 외곽인 서북끝자락에 위치하는 부성2동은 과거 에는 논과 밭, 과수원으로 가득한 전형적인 농촌의 모습이었다.

그러다 1990년대 천안 차암동·성성동·업성동 일대에 제2산업단지가 건립되면서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었던 두정동은 산단 근로자들의 주거와 상업 배후지구로서 급격히 성장했다. 

국도와 두정역, 천안IC등 사통발달의 교통 요충지일뿐 아니라 대형마트와 초·중·고 및 두정도서관등 주거 편의시설이 곳곳에 자리하게 되면서 더욱 번화한 마을로 변모중이다. 

차암동에 자리한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와 성성동의 업성 저수지는 삼성디스플레이 등 유수한 기업들이 가동되며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밝히고 있으며, 중부권 최고의 생태교육장과 수생식물원 등 수변공원으로 천안 최고의 주거환경으로 조성 중에 있다. 

부성2동엔 주민 간 화합과 마을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7개 자생단체가 있다. 57통 통장으로 이루어진 부성2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유화)는 가장 많은 인원으로 주민 간 화합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부성2동 관변단체들의 은지리 수해복구 참여

또한 지방자치시대의 흐름에 부응하여 역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태원)는 주민자치센터를 이끌어 가면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채워주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광복)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희)는 부성2동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이며, 이 밖에도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희봉), 방위협의회(회장 서정덕), 체육회(상임부회장 유제강),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임상선), 노인회(부성2동노인회분회장 이봉우)등 자생단체마다 각자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일에 항상 두 팔 걷고 협조하는 등 부성2동 동정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     주민자치위원회

특히 부성2동의 대표자랑거리로는 두정도서관과 선사유적공원, 노태산, 먹자골목 등을 빼놓을 수 없다.

도서관에는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장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정보와 문화 나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 옆에는 청동기 유적물이 공원과 함께 조성되어 있어 교육 체험과 함께 인근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노태산은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높이에 비해 산세가 준엄하다.
곡교천과 안성천의 분수령을 이루며, 야산을 거쳐 서쪽의 금마산으로 이어지며, 지역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으로서 많은 주민들이 산책로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 허파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   행복키움지원단

두정동 먹자골목은 시민누구나 알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천안 맛 집이 두정동에 다 모여있다”고 한다. 

낮에는 주변 학교에서 집으로 하교하는 학생들이 재잘거리며 들르기도하고, 주변 공단에서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직장인들이 하루의 피로를 푸는 소중한 공간이기도 하다.  

한편 올해 7월 1일자로 새로 부임한 김영옥 동장은 “부성2동은 바쁘게 돌아가는 도심 속에서도 여전히 여유 있고 인정 많은 시골 정서가 남아있는 정감 있는 마을이다. 더불어 천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층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 주민들과 화합하고 생기가 넘치는 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현재 협소한 청사로 민원인들의 불편이 넘치고 있어 안타깝다”며“시에서도 이를 해소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 내에 청사이전이 성사되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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