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억 원을 들여 축구센터 천연잔디 경기장에 스코아보드 기능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LED 천연색 전광판은 5,200×3,260mm 크기로 간단한 조작으로 대회명, 득점 상황, 시간 등을 표시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천안시는 6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이용료(2시간 기준 6만 6,760원)를 받고 정식 사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천안축구센터는 전광판 설치를 연차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시설보강을 위해 야간조명시설 설치, 휀스시설 보강 등을 통해 최고 수준의 축구 트레이닝센터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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