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회장 김미수)는 29일 천안적십자 봉사관에서 지역 노인 31명에게 보행보조차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취약계층 어르신 보행보조차 전달은 지난해 10월 금강신광공원에서 개최된 ‘2023 적십자 희망나눔 걷기대회’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으로 추진되었다.
대상자는 행정기관 및 적십자 봉사원의 추천으로 선정하여 천안 관내 고령,장애 등으로 거동 불편을 겪는 노인 31명에게 보행보조차를 전달했다.
김미수 회장은 “사랑으로 베풀어 주신 결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보행보조차를 전달해드릴 수 있게 되었다.”면서 “우리지역 곳곳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전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지난해 10월 공주금강신광공원 일원에서 ‘적십자와 함께 백제를 걷다’ 주제로 취약계층 어르신 보행보조차 지원사업을 위해 충청남도 희망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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