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정미봉사회, 정미면 개발위원회 후원 떡국 꾸러미 전달자살예방멘티 등 취약계층 50가구에게 나눔 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정미봉사회(회장 조현선)는 29일 100만 원 상당의 물품 꾸러미를 자살예방멘티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는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 김봉균 의원을 비롯해 김의재 정미면장과 최성태 개발위원장, 당진지구협의회 이미숙 회장이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정미면 개발위원회(위원장 최성태)가 100만 원을 후원 떡국떡과 사골곰탕, 계란을 구입해 꾸러미를 만들었다.
꾸러미는 자살예방멘티, 사랑의 징검다리 밑반찬, 희망풍차와 취약계층 50가구를 봉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환절기 건강을 당부했다.
정미봉사회는 봉사회 사무실을 마련한 좋은 소식도 전해졌다, 김의재 면장의 주선으로 노인회에서 사용하던 사무실을 정미봉사회가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 내부 수리 후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여름에는 새우젓을 판매하는 수익사업과 소외계층을 위해 오이김치 등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수효자중심의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조현선 회장은 “후원해 주신 정미면 개발위원회에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보듬는 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의재 면장은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정미봉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