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진주)는 지난 8일 천안종합운동장 내 간이운동장에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과 음식물쓰레기 10% 줄이기 홍보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여성단체 회원과 인근주민,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만든 청국장, 참기름을 비롯하여 의류, 신발, 화장품, 도서 및 완구, 음료 등 농산물, 재활용품, 생활용품 등이 시중 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되었다. 바자회를 찾았던 시민들도 값싸고 품질 좋은 제품을 구입하며 만족해했다. 이날 얻어진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추진과 협의회 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한다. 조옥희기자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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