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고면 향산리 노인회(회장 박경진)는 노인회원 30여명과 함께 노인공동작업장(도고면 향산리)에 지난 5월부터 면적 2,200㎡에 식재한 고구마를 정성껏 가꾸어 금번에 약 3천kg을 수확, 3백만원의 수익을 기대한다.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주민들에게 판매하여 수익금 예상액 3백만원은 노인회 발전을 위해 쓰여 진다. 도고면장(김일규)은 “고령화 되어가는 지역 특성에 맞게 노인일자리를 창출하여 어르신에게 일하는 즐거움 및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는 사업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당당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김창균기자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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