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지부장 서용필)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구운 사랑의 빵을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서용필 지부장 및 회원들은 지난 9일 시청에 노인 및 장애인시설 10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호두과자와 롤케익 250만원 상당을 기증해왔다. 호두과자는 학화호두과자와 천안당에서 기증했고, 어려운 각 회원이 합심하여 정성껏 만들어 마련했다.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지난 2007년부터 ‘사랑의 빵 나누기 운동’을 펼쳐 매월 750개의 빵과 30여 개의 케이크를 만들어 지역 아동센터 28개소에 전달하며 나눠주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준용기자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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