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자로 지원하여 추진되는 이 행사는 개인 형편상 결혼식을 미루어야 했던 안타까운 부부들에게 무료로 결혼식을 올리는 뜻 깊은 행사에 천안우체국은 시민의 정다운 이웃으로서 이날 결혼식을 올린 13쌍을 신혼부부들에게 만사형통의 의미를 담은 14,000원이 입금된 저축예금통장과 선물을 마련하여 결혼부부들에게 축복과 사랑을 전달하였다. 변상기 국장은 “이 특별한 행사에 우체국이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한다”며 “천안우체국은 지역주민과 함께 고객과 직원이 모두 행복한 우체국이 되기 위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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