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열린 1차전에서 천안북중학교에 10:6으로 승리해 2차전에서 올라온 공주중학교와 우승을 놓고 자웅을 겨뤘다. 케네디 스코어에 이은 커미셔너 스코어로 약 3시간 30분간의 혈투 끝에 온양중 야구부는 충남학생체육대회 7년 연속 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온양중의 지속적인 지원 아래 맹찬영 지도교사와 임학빈 감독, 김석인 코치 외 선수 25명으로 이루어진 온양중학교 야구부는 이로서 명실상부한 충남 야구명문학교로서 위상을 높혔다. /김명훈 기자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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