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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고구마를 캤어요

유휴지에서 고구마 250상자 수확, 이웃돕기 활용하기로

편집부 | 기사입력 2008/10/09 [10:03]

사랑의 고구마를 캤어요

유휴지에서 고구마 250상자 수확, 이웃돕기 활용하기로

편집부 | 입력 : 2008/10/09 [10:03]
▲     © 편집부

천안시 신방동 주민센터(동장 최성진)가 정성들여 재배해 온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신방동 주민센터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직능단체 회원 1백여명은 9일 오전 신방동 766-2번지 하수종말처리장 증설사업부지 내 유휴지에 식재한 1,650㎡에서 고구마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캔 고구마는 지난 5월 파종하여 주민들이 재배해 온 것으로 250상자(10㎏)에 달한다.


수확한 고구마는 신방동 지역 경로당과 할머니․할아버지방 등에 배부하고 일부는 판매하여 연말에 김장 담그기 및 이웃돕기 사업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함께 재배한 배추와 무, 파, 갓 등 채소는 11월에 수확하여 김장을 해 어려운 이웃에 배부하기로 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정철교’ 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땀 흘려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여 이웃들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큰 보람과 기쁨이 된다”고 밝혔다.


박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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