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개인정보 불법유출 및 해킹 등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매월 셋째주 수요일 지정 시행한다.
도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에 도 및 산하기관에 보급한 3,000 여대의 PC에 대해 국가정보원에서 보급한 안전진단 프로그램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 각 기관별 자율진단을 실시하며 자율진단이 종료되는 ’09. 4월부터는 진단결과 확인 및 통계처리가 가능한 중앙관리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강제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행에 앞서, 10일(금) 도청 대강당에서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보안․개인정보․ 홈페이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전 공직자가 사무용 PC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계기로 주민의 자산인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자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나갈 방침이다. 박미옥기자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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