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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업체의 구인난, 구직희망자 동시 해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08/10/13 [10:13]

맞춤형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업체의 구인난, 구직희망자 동시 해결

편집부 | 입력 : 2008/10/13 [10:13]
▲     © 편집부

아산시는 최근 지속되는 불경기 속에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교육을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본 교육을 위해 시는 6개월 전부터 충실히 계획하고 준비, 홍보하여 계층별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우선 기업에서 선호하는 여성층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20명 단위의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 계획을 수립 실시하려 하였으나 최근 경기를 반영하듯 신청자가 예상보다 많아 40명으로 확대 실시하게 되었다.


시는 제1기『맞춤형 취업교육』을 7일부터 2일간 근로자복지회관에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1월중 제2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제1기 교육내용은 취업에 필요한 기초 소양 프로그램으로 편성 운영하여 본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에 대한 호응도 높게 나타났다.


교육이수자 중 김모씨는 “집에서 아이들을 키우다가 막상 취업 할려고 하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두려움이 앞서는데, 마침 시에서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교육을 신청하였는데 교육을 받다 보니 직업의식 마인드와 취업준비에 큰 도움이 됐고, 취업 시 회사에 잘 적응할 자신감도 갖게 되었다. 이 교육을 단기적으로 그치지 말고 장기적으로 취업을 원하는 다수의 인원이 교육을 받으면 취업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적극 확대 운영 하였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계층별 『맞춤형 취업교육프로그램』을 직업교육 과 병행하여 계속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있으며 교육이수 대상자의 취업률을 70%높게 향상시키기 위해 1:1매칭, 취업정보센타를 통한 사후관리체계를 구축, 지속적인 지원과 사랑방 같은 역할로 아산시민의 취업안정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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