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20쌍을 대상으로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 까지 영인면 소재 피나클랜드 하우스웨딩에서 예비부부교실을 운영했다. 건강한 결혼관과 결혼생활,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남녀간의 차이점 등 교육을 통하여 자신과 (예비)배우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산시결혼가정상담센터에서 추진했다. 강사는 두상달(아산시결혼가정상담센터홍보대사), 김영숙(가정문화원 운영) 부부가 ▲대화의 기술(친밀감을 높이는 대화 기술) ▲성격검사(성격유형 진단을 통해 자신과 예비배우자 성격진단)▲공감대화법(공감하여 듣기와 대화의 원리)▲갈등해결방법(갈등의 원인, 해결방법 제시)▲남편과 아내의 역할 등에 대해 부부가 동시에 진행하는 대화식 강의진행으로 교육효과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하여 자신과 배우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건강한 가정생활 영위 및 결혼 후 부부간 대화기술 향상으로 행복한 결혼생활 유지, 결혼생활의 위기관리 대처 능력배양으로 화목한 가족문화 형성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헌규기자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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