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서장 최종덕)는 지난 16일 오후 6시경 절친한 친구 집에서 총3회에 걸쳐 120만원의 귀금속을 몰래 들고 나와 귀금속 대리점에 장물로 처분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의자 강모씨(20)는 지난 6월 30일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친구 집에서 놀다가 친구가 낮잠을 자는 사이 피해자인 친구 할머니 이모씨(67)방에 몰래 들어가 시가 20만원 상당의 금반지 등을 들고 나오는 방법으로 총3회에 걸쳐 12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해 장물로 처분한 협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귀금속 대리점 상대 장물중복 처분자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였고 위 용의자 인적사항을 파악해 검거해 여죄를 수사중에 있다. /김명훈 기자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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