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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및 연말연시 소방서비스 이상무”

도 소방본부,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0/12/18 [11:20]

“성탄절 및 연말연시 소방서비스 이상무”

도 소방본부,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0/12/18 [11:20]

충청남도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현영)는 다가오는 성탄절 연휴 및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달 24일부터 26일, 31일부터 내년 1월 3일 까지 실시되는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2,035명과 의용소방대원 10,363명 등 12,427명과 514대의 장비를 총 동원하여 각종 화재예방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복합영상관 등 취약시설 10,616개소에 대하여 취약시간대 특별순찰활동 및 강력한 지도단속을 실시하며,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관리 불법사례 신고센터 운영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활동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월동기 출동장비에 대한 정비․점검을 실시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구조,구급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긴급구조 활동태세를 확립함은 물론, 영업중인 병․의원 및 약국현황을 파악하여 안내키로 했다.


아울러 새해맞이 행사장소, 해돋이 명소 및 성탄축하 행사장 등에는 소방차량을 현장에 근접 배치하여 행사장의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제거 등의 안전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도내 13개 소방서와 소방항공대 등 가용 소방력을 100% 동원하여 특별소방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면서 “들뜬 연말연시 분위기 속에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도민 스스로가 안전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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