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안건소위, 폭염·폭우 등 재난으로부터 도민안전 지켜야!재난안전실·소방본부 소관 2022년 주요업무보고 청취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13일 재난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2022년 주요업무보고에서 안전한 충남 실현을 위하여 폭염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해복구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창용 위원(당진3·국민의힘)은 현재 시·군별의 지방재정자립도가 낮아 재난예방에 투자하는 예산이 부족한 실정이니 국가 및 도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예산확보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사업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 주민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지방하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특히 도내 지역 사회안전지수가 낮은 시·군에 대해 도민의 안전과 직결 지속적인 정책을 발굴헤해 지역사회안전지수를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또한 보령해양머드축제의 안전사고방지 및 코로나19 예방대책, 소방공무원 외상후 스트레스 문제점 등 소방공무원의 건강안전 대책도 주문했다.
이완식 위원(당진2·국민의힘)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당진의 삽교천 범람으로 주민의 피해가 발생된 재난이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삽교천의 범람예방 대책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며 특히 준설사업 사업 추진사항을 내실 있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최근 폭염경보 인하여 온열환자등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도내 주요도시에 폭염저감시설인 쉼터운영 및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기획 단계에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설치하고 아울러 학생들의 통학로등에도 적극적으로 설치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소방차량과 소방장비의 노후로 인해 도민의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으로 교체하라”고 주문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이후 변화된 것과 관련 의용소방대원의 처우개선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서산소방서의 지리위치적 여건이 신속한 출동과 싸이렌 소음 민원등으로 열악하다면서 서산소방서의 신속한 신축을 요구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심폐소생술 보급 확대를 위해 도 타실국과의 협업하고,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빈발하고 있다면서 화재예방대책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도내 문화재의 화재예방 대책에 대하여 질의하며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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