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소방서 성환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원숙)는 직산읍 판정리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등대의 집에서 12일‘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성환여성의용소방대는 55명의 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과 사랑을 담아 배추 500포기를 담궜다. 이원숙 대장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전날 부터 김장준비를 해온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우리의 작은 손길로 주변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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