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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실태조사 벌여

천안시 30일까지 3백여 세대 대상, 가족사항 및 한국 적응도 등 면접조사하기로

편집부 | 기사입력 2008/11/13 [08:57]

다문화가정 실태조사 벌여

천안시 30일까지 3백여 세대 대상, 가족사항 및 한국 적응도 등 면접조사하기로

편집부 | 입력 : 2008/11/13 [08:57]

천안시는 이달 말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혈연이나 주민등록과 관계없이 실제로 결혼 이민자 가구에서 살고 있는 모든 여성 결혼 이민자 및 그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는 11월 10일 기준으로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담당공무원 및 이, 통장이 가정을 방문하여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조사내용은 출신국가, 자녀 수, 연령, 국적취득 상황, 교육수준, 종교 등 일반사항을 비롯하여 국제결혼 관련사항, 한국에서 적응도, 가족관련 사항, 교육 프로그램 참여 사항 등이다.


조사결과는 여성 결혼이민자가정의 적응․정착지원을 위한 시책 발굴 등의 기초자료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의 결혼이민 다문화 가정은 중국 115명, 일본 84명, 베트남 61명, 필리핀 38명, 타이 5명, 러시아 5명, 대만 4명, 몽골 3명, 캄보디아 3명, 기타 15명 등 333명으로 조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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