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신평봉사회 “어르신 밑반찬 나눔, 행복합니다”지속가능 상생재단과 함께하는 밑반찬 자살예방멘토링 등 41가구에 전달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신평봉사회(회장 이기재)는 10월 31일 신평면 공유주방에서 지속가능 상생재단과 함께하는 ‘어르신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원들은 배추겉절이와 돼지고기볶음을 만들어 자살예방멘토링, 희망풍차 세대 등 41가정에 밑반찬을 방문 전달하고 안부와 환절기 건강을 살폈다.
신평봉사회는 지속가능 상생재단 공모사업자로 선정되어 밑반찬 나눔 현장에 김낙기 신평면장과 주민자치회 조병길 회장이 참여 칼을 갈아주는 등 일손을 도왔다.
이기재 회장은 “어르신을 존중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전달하는 밑반찬 봉사에 행복하다며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적십자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평봉사회는 정기적으로 상생재단 등의 사업비로 밑반찬 나눔과 취약계층 집 안 청소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30일에는 신평면 노인의날 기념식 및 어르신 한마당 잔치에서 음료 제공과 행사장 안내, 음식 배식 후 뒷정리까지 마무리하는 봉사를 펼쳤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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