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자율방재단(단장 원종돈)은 11월 2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4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진시자율방재단의 단원간 화합과 방재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첫 대회에서 송산면 방재단(대표 배명순)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는 충남 자율방재단 연합회 신용배 회장, 인근 시·군 단장과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서영훈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자율방재단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1부 명랑운동회 번외 경기로 훌라후프 돌리기 시작 고무신 몸배 입고 달리기, 2인 삼각, 큰 공 굴리기, 신발양궁 등을 개최 종합우승 송산면. 2위 당진 3동. 3위 송악읍 방재단이 차지했다.
2부 개회식은 합덕 방재단의 장구 난타 식전 공연과 대회기 전달 선수대표 선서 개회사, 축사 모범단원 시상식 순으로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전달했다.
재난·재해 예방은 물론 구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지역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는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로가 큰 단원들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모범단원 표창은 당진시 자율방재단이 전국 자율방재단 연합회 회장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 충남 자율방재단 연합회 회장 2명, 당진시장 6명. 당진시의회 의장 3명, 국회의원 3명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원종돈 단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역방재단 대표님들과 단원님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축복된 자리라며 항상 다른 단체에 가서 봉사와 지원만 하신 여러분들에 자리라며 마음껏 즐기시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성환 시장은 ”매년 수해가 계속 앞으로 자연 재난이 더 크고 빈번하게 날것으로 여러분들의 역할이 더 클 것으로 생각 시에서도 예방 대책을 세워 보강하겠다며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데 함께해 주시고 행정에서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자율방재단 신용배 연합회장과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은 한마음대회를 축하하고 오늘 하루를 마음것 즐기시고 한마음으로 활동에 도음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노래자랑을 통해 단원 간 친목을 다지며 힐링의 시간을 갖고 추첨을 통해 고대방재단원에게 대형TV 경품을 안겼다. 수상자(방재단) 전국연합회장/당진시자율방재단(단체). 신경숙(대호지) 도연합회장/이재웅(우강), 김용문(합덕) 시장/이동복(고대),이병하(순성),조은호(2동),김진한(신평),차태훈(1동) 의장/우민영(기동대), 이정순(면천), 오영인(송악) 국회의원/백향미(송산). 이민복(석문), 김소영(3동) 종합우승/송산방재단. 2위 당진3동방제단, 3위 송악읍 방재단 최다참가상/석문면 방재단 단원,가족최다참가상/ 고대면 방재단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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