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회(회장 조병길)는 지난 2일 신평 시장길 일원에서 음악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2024년 제12회 신평면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수 나눔 △어린이 벼룩시장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떡 만들기 △샌드 아트 체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가드닝 캔들 만들기 △제로 웨이스트 체험 △가을음악회 등을 진행했다.
가을음악회 1부 행사는 주민자치회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교양 프로그램 발표회 및 주민 노래자랑, 관내 청소년의 1인 1악기 연주, 주민자치회 돌봄 학생들의 바이올린 연주 등이 있었다. 2부 행사는 안소미의 사회로 지역의 트로트 신동 이소담, 김하랑의 공연, 흥겨운 댄스 공연, 걸그룹 티엔젤과 트로트 가수 김양의 공연이 이어져 가을밤을 더욱 풍요롭게 했다.
조병길 신평면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신평면 가을음악회를 통해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리라 믿는다. 앞으로도 신평 주민분께 감동을 전할 수 있는 가을음악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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