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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박헌춘씨 대통령상 수상

정부의 창의`실용 공무원으로 선정돼 모바일 전자결재 등 정보화 향상 노력 인정받아

편집부 | 기사입력 2008/06/11 [11:33]

천안시 박헌춘씨 대통령상 수상

정부의 창의`실용 공무원으로 선정돼 모바일 전자결재 등 정보화 향상 노력 인정받아

편집부 | 입력 : 2008/06/11 [11:33]

천안시청 박헌춘 전산정보팀장(전산 6급, 46)이 창의`실용행정을 펼친 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업무추진 과정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업무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지난 3일 청와대에서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30여명과 함께 수상했다.

박 팀장은 직무에 대한 꾸준한 자기 계발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전국 최초로 모바일 전자결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행정의 유비쿼터스 추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PDA를 활용해 외부에서 무선 전자결재 체계를 구축해 전자결재 및 민원발생 위치를 바로 찾을 수 있는 내비게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올행정시스템을 PDA 업무처리로 확대 했다.

또, 노트북을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체계를 도입해 회의 개최 시 사용되는 종이 인쇄비용 절감과 정보 실용화를 선도해 냈다.

특히, 유비쿼터스 도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민간기업으로 하여금 2012년까지 338억원의 집중투자를 유도해 U-천안 기본계획 수립 등 정보화 도시기반 시스템을 갖추는데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한 토지(임야)대장 등 민원자동신청 접수시스템 구축, 정부의 새올행정시스템 안전 정착을 위한 시범 선도기관 지정 등으로 행정의 정보화 역량을 한 차원 향상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냈다.

아울러 공무원 및 지역주민을 위한 정보화 교육도 내실있게 진행해 지역 대학 등의 시설을 활용 연간 1만여명에게 정보화 교육을 진행하는 점도 돋보이고 있다.

박 팀장은 창의적인 노력으로 천안지역의 정보화 기반 구축과 행정의 정보화 역량을 크게 높여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윤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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