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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초, 행복한 학교 행복한 벽화 선물

육군 제 3탄약창 병사들의 행복한 재능기부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7/10/23 [10:23]

도하초, 행복한 학교 행복한 벽화 선물

육군 제 3탄약창 병사들의 행복한 재능기부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7/10/23 [10:23]
▲   도하초 벽화 작업 재능기부한 육군 제 3탄약창 상병들(사진 왼쪽부터 권도현, 정치환, 송명진, 김준천, 남승근 상병)

 

도하초등학교(교장 전미희)는 추석연휴 전 주 인 9월 30일까지 육군 제 3탄약창 근무병인 남승근 상병을 비롯 김준천 상병, 송명진 상병, 권도현 상병과 정치환 일병등 5명의 병사들로부터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재능기부로 학교 벽화 작업 선물을 받았다.

이번 작업은 지난 7월 19일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사회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육군 제3 탄약창과 방과후학교 강사지원 협약을 통해 이루어졌다.

 


 

지난 8월 20일부터 작업을 시작해 구 유치원 건물의 동편과 서편에 여러 가지 환경을 고려해 동편에는 의자가 놓여진 자리에 맞추어 ‘공항대합실’과 서편에서 아이들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라는 의미로 ‘여행자’ 라는 주제로 멋진 벽화가 채워졌다.

벽화작업을 함께한 남승근 상병을 비롯해 김준천 상병, 송명진 상병, 권도현 상병, 정치환 일병은 미대 재학중인 학생들로 이번 작업을 통해 학생들이 멋지게 변신한 학교에서 꿈과 희망의 날개를 활짝 펼칠수 있는 아이들의 휴식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육군 제 3 탄약창은 협약이후로 영어, 피아노, 컴퓨터 방과후학교 수업을 통해 재능기부를 이어오고있다.

전미희 교장은 “도하초 특색교육인 ‘웃자, 놀자, 꿈꾸자’ 라는 주제에 걸맞게 학교를 멋지게 변신시켜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역량을 높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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