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도하초 김한선율, 유근영 학생...대한민국 생활음악대회의 성악부분 수상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7/10/23 [18:17]

도하초 김한선율, 유근영 학생...대한민국 생활음악대회의 성악부분 수상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7/10/23 [18:17]
▲      대한민국 생활음악대회의 성악부분에서 대상과 준대상을 받은 김한선율(사진 좌)학생과 유근영 학생


도하초등학교(교장 전미희) 3학년 1반 김한선율(남)학생과 유근영(여)학생은 지난 21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생활음악대회의 성악부분에 참가해 초등생부분 각각 대상과 준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생활음악대회는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전국규모의 대회로서 충남 참가자는 전체 참가자의 25%를 넘을 수 없다.

이 날 각 학교를 대표하는 초등학생 참가자는 총 30명으로 대상과 준대상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김한선율 학생은 성악부 전체 대상으로 천안시교육장상도 받게 되었다.

김한선율 학생은 ‘어린왕자에게’ 동요를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불렀고 특히 유려한 선율 표현과 따뜻한 감성을 훌륭하게 표현하였고, 유근영 학생은 초등학생은 부르기 어려운 고난도의 한국 가곡 ‘강건너 봄이오듯’을 정확한 음정과 박자로 불러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도하초등학교 전미희 교장은 “두 학생은 생애 처음 대회에 참가했는데도 용기 있고 훌륭하게 노래를 불렀고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쁩니다. 도하초등학교에 재능 있는 많은 인재가 있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기회였고 두 학생이 꿈,사랑,열정으로 계속 발전하기 바랍니다.” 라고 두 학생을 격려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