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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행복을 여는 사람들 제22탄…홍성현 이사장

충남 학원 안전공제회 이사장 및 전)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2/10 [11:02]

[특집] 행복을 여는 사람들 제22탄…홍성현 이사장

충남 학원 안전공제회 이사장 및 전)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2/02/10 [11:02]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남도의 학생 안전과 공평하고 질 높은 교육 제공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홍성현 충남 학원 안전공제회 이사장의 그동안 행보와 업적,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충남학원안전공제회는 어떤 단체이며 이사장으로서 그동안 업적은?

A: 학원안전공제회는 학원장들이 학원을 운영하면서 학원 내에서 원생들이 상해를 입었을 때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20104월부터 모든 학원이 가입해야 하는 것으로 조례가 제정 되 었으며, 학원장이 간편하게 가입하고 보상을 받는데 기반하여 설립했다.

 

20104월 충청남도 학원연합회가 자금 능력이 여의치 않아 본인이 사유재산을 출연, 충청남도 학원 안전공제회를 설립하여 이사장을 맡았으며 이사장은 월급이 없는 명예직으로 4년간 이끌어왔으며, 충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나설 때 이사장직을 사임했으며, 도의원이 아닌 시절부터 다시 규정에 의거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특히 공제회는 원장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설립한 비영리 단체이며 다른 보험회사와 달리 사전에 보험 만기를 통보해주고 시일이 지나 가입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Q: 코로나 펜데믹 시대, 학생 안전에 대한 견해는?

A: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됐던 지난해 8월 상황을 돌아보면 교육부는 전면등교를 놓고 오락가락 교육행정을 펼친 바 있다. 당시 교육부는 교육 회복 추진단 운영, 학교 방역, 과밀학급 해소 등의 이유를 들어 전면등교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당시, 교육부의 안일한 대처로 일선 학교는 물론, 학생들과 학부모들 역시 오락가락하는 교육 일정에 맞추느라 여간 고생을 한 것이 아니다.

 

이는 학생들의 안전은 뒷전에 두고 오직 교육 일정만 운운하며 행정을 펼쳤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학교 교육 일정도 중요한 사안이지만 학생들이 있어야 학교가 있는 것 아니겠나. 현재 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경우 감염률은 높지만 치명률은 낮다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학생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도 괜찮다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이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여전히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 해야하고, 모든 학교가 방역당국의 방침과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생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경우 무조건 재택치료만 고수할 것이 아니라 상태를 잘 파악해 중증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살펴야 할 것이다.

 

특히, 학교에서 집단생활을 할수 밖에 없는 학생들의 경우 한 순간에 집단 감염으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잠시도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Q: 현재 천안시 특별보좌관의 임무도 수행하는 것으로 안다 역할은?

A: 지난해 1월 박상돈 천안시장은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7개 분야 9명을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런 가운데 박상돈 시장이 충남도의회 의원 시절 교육위원장을 맡았던 것을 기억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을 내 달라는 뜻에서 교육 분야 특별보좌관을 맡긴 것 같다. 이에 따라 도의회에서 교육위원장을 역임하며 배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천안시가 완벽한 교육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충남교육청과 천안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교육 현안을 잘 살펴 시정 운영에 반영 토록하는 것도 맡은 임무 중 하나다.

 

특히 낙후된 천안시 농촌지역 현안을 살펴보고 민원을 수렴하여 농촌지역 발전은 물론 농촌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도 힘을 보태고 있다.

 

Q: 충남도의회 전)교육위원장 재임 시 업적은?

A: 처음 정치에 입문할 때부터 교육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교육위원장을 맡았을 당시, 교육 분야 발전을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다했다.

 

당시에는 천안 지역 고교평준화가 가장 큰 이슈였는데,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의원들은 천안고교평준화 조례안 통과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이러한 갈등 속에서 시민단체,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판단해 자당 의원들을 설득, 고교평준화를 통과시켰다.

 

특히, 지역 내 불균형한 교육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지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당시에도 동·서 간 불균형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예로 신계·목천·부영·신사·은석·수신·광덕·구성·청수초 등 9개교에 강당을 지을 수 있도록 지원했고, 목천고 기숙사 신축, 병천고 기숙사 증축을 비롯해 천안초에 학생수영장과 체조경기장을, 동중학교에 핸드볼경기장을 지을 수 있도록 힘썼다.

 

하지만, 여전히 천안은 동부와 서부지역의 교육 격차가 심하다. ·면지역에 있는 교육시설에 대한 개선사업이 필요하고, 지속적으로 효과적인 인적자원 배치를 통해 균등한 교육여건을 조성해가야 한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변함이 없는 사실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음에 있어 항상 기회는 공평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Q: 향후 계획은?

A: 먼저 지면을 통해 변함없이 성원해주시고 지지를 보내주시는 220만 충남도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본인은 학생들을 위한 정치 행보를 천직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 이번 6.1 지방선거에 광역의원 즉, 충남도의회 의원으로 출마할 계획이다.

 

지난 도의원 시절 미흡했고 부족한 부분을 꼭 다시 3선 도의원이 되어 실현해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코로나와 같은 질병 속에서, 또는 그보다 더한 악조건의 영향에서도 누구나 공평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

 

더하여, 충남도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여, 안전에 관한 조례제정과 지원 등에 매진하고,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서 충남도가 선제적으로 완벽한 복지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복지관련 분야에도 도민의 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20만 도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아낌없는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220만 도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아낌없는 헌신을 다짐하며, 특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지원과 정치력을 발휘하여 질 높은 교육지원은 물론, 사교육의 중요성에 입각하여 학원 생활 속에 일어나는 안전 문제에도 세심한 배려와 정성을 다하는 홍성현 충남학원안전공제회 이사장의 정치철학에 박수를 보내며, 미래 대한민국을 짊어질 동량인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련의 행보는 행복을 추구하며, 행복의 길로 인도하는 진정한 인물이지 않을까?

 

한편 홍성현 이사장은 천안상고, 호서대학교(경영대학원 경영학과), 경북전문대학(세무회계학과)등을 졸업했으며 천안상업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천안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한국학원총연합회 충청남도지회장(10~13), 8대 충청남도의회 후반기 교육사회위원회 부위원장, 8대 충청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10대 충청남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천안시 특별보좌관(교육 분야) 충남학원안전공제회 이사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상훈으로는 교육부장관상 수상(1992. 5. 15) 복지부장관상 수상(2003. 2. 21) 충청남도 교육감 표창 충청남도지사 표창 교육인적자원부장관 감사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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