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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지사, 홍성 구제역 매몰지 현장 방문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매몰지관리 만전 당부

편집부 | 기사입력 2011/03/17 [10:26]

安지사, 홍성 구제역 매몰지 현장 방문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매몰지관리 만전 당부

편집부 | 입력 : 2011/03/17 [10:26]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 15일 오후 구제역 발생으로 1만2천여두를 매몰한 홍성군 홍북면 소재 S농산(양돈농장)을 방문하여 매몰지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안지사는 농장주와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가축매몰지 침출수와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친환경 비매몰 방식인 ‘호기·호열성 미생물’을 이용한 처리 현장도 돌아보았다.

 도는 매몰처리로 인한 2차적 환경오염 방지를 위하여 앞으로 스팀멸균처리, 원통형저장조, 발효퇴비화 및 소각 등 친환경적 방식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충남도에서는 지난 1월 1일 천안지역 구제역이 처음 발생된 이후 10개 시․군에서 16건이 발생하여 우제류 46만여두를 살처분하였으며 이중 4천두는 비매몰처리방식의 한 형태인 고온·고압멸균법으로 처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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