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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송악봉사회 박문수 부회장 화훼하우스 수해

지구협의회, 당진2동봉사원 등 피해 복구 지원 구슬땀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2/07/02 [23:34]

적십자 송악봉사회 박문수 부회장 화훼하우스 수해

지구협의회, 당진2동봉사원 등 피해 복구 지원 구슬땀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2/07/02 [23:34]

 

 

지난 30일 야행성 폭우가 개울을 넘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악봉사회(회장 김서인) 박문수 부회장 화훼비닐하우스 3동과 주거시설, 가재도구 등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다.

 

 

하우스 한 켠에는 박문수 부회장의 수양딸 부부와 손녀 두명이 거주한 상태에서 물이 무릅까지 차올라 수양딸 부부는 서둘러 아이들만 데리고 긴급 대피했다.

 

 

이번 폭우로 하우스 내 거주시설에는 황토가 쌓이고 가재도구, 생활용품, 화환용 기자재 등은 모두 쓰레기로 변했다.

 

 

이에 송악봉사회 김서인 회장은 지구협의회에 지원을 요청 홍승란 회장과 임원, 당진2동 봉사회(회장 홍종옥) 봉사원과 기동봉사회(회장 손인홍)가 참여 한 것을 비롯 당진3동 송정화 회장은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아들편으로 절편과 노각 김치를 보내고 일손을 보태 수해의 아픔을 함께했다.

 

 

땡볕 속에 봉사원들은 더위를 잊은채 물에 잠겼던 쓰레기를 치우고 가재도구 등 세척과 말끔한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송악읍사무소(읍장 이윤영)에서는 청소차를 지원 하우스 앞에 산처럼 쌓여 있던 쓰레기를 치워 수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던 마음의 부담을 덜었다.

 

 

박문수 부회장은 봉사원들의 도움 없이는 이 많은 일들을 처리 할 수가 없었다감사한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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