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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고사리 천안지회, 복날 맞이 삼계탕 전달

부성2동 경로당 어르신…삼계탕 105마리, 어르신 보양 위해 준비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7/15 [17:50]

충남고사리 천안지회, 복날 맞이 삼계탕 전달

부성2동 경로당 어르신…삼계탕 105마리, 어르신 보양 위해 준비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2/07/15 [17:50]

 

천안시 부성2동은 충남고사리 천안지회(이하 천안고사리, 회장 이혜주)15일 정성껏 요리한 삼계탕 105마리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고령화 사회에서 중장년 여성과 여성노인의 인권증진, 보편적 복지실현 등을 위해 활동하는 천안고사리는 2019년 출범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여성봉사단체이다.

 

이번 행사는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다 지난 5월부터 운영을 재개한 부성2동 경로당 21개소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고사리는 삼계탕을 전달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초복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

 

이혜주 천안고사리 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경로당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삼계탕을 드시며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천안고사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송장헌 부성2동장은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어르신들이 초복을 맞아 천안고사리 회원들이 손수 만든 원기회복 삼계탕을 드시고 왕성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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